
Q 보습이 중요하다는데, 탈스테로이드 피부는 보습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자극이 적은 무향 보습제를 씻은 직후와 건조할 때마다 충분히 자주 바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만 진물이 심한 시기에는 과한 보습이 오히려 답답할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맞춰 조절하고 의료진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답변
피부장벽이 무너진 탈스테로이드 시기에 보습은 회복의 기본입니다. 향료·알코올 등 자극 성분이 없는 순한 보습제를, 미지근한 물로 씻은 직후 3분 이내와 건조할 때마다 충분히 자주 발라 수분 손실을 막아 줍니다. 다만 진물이 심하게 흐르는 급성기에는 두껍고 기름진 보습이 오히려 답답하고 자극이 될 수 있어, 이 시기에는 진정·건조 관리를 병행하는 등 피부 상태에 맞춰 조절해야 합니다. 새 제품은 좁은 부위에 먼저 시험해 자극 여부를 확인하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겉의 보습과 함께 안의 진액(몸의 촉촉함)을 채우는 것을 중요하게 봅니다. 동제당에서는 뜬 열을 식혀 진물을 줄이고, 마른 피부의 바탕에 촉촉함을 더해 안팎으로 장벽이 회복되도록 지지합니다. 겉으로 바르는 보습이 헛되지 않도록 몸의 균형을 함께 잡아 주는 방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