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여름에 수영장을 다녀온 뒤로 몸에 물사마귀가 여러 개 생겼어요. 수영장이 원인인가요?
A 수영장·목욕탕 같은 습한 환경에서 여러 아이가 같은 물건이나 물에 접촉하면 물사마귀 바이러스가 옮기 쉽습니다. 물 자체보다는 피부끼리 닿거나 튜브·수건 같은 물건을 함께 쓰는 것이 주된 전파 경로입니다.
상세 답변
물사마귀는 피부와 피부가 직접 닿거나, 수건·튜브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물건을 통해서도 옮습니다. 수영장은 아이들끼리 피부 접촉이 많고 물건을 공유하기 쉬운 환경이라 전파가 잦은 것이지, 물 자체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은 아닙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같은 환경에 노출돼도 피부 면역이 튼튼한 아이는 덜 옮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 활동을 무리하게 막기보다, 아이의 피부 방어력을 길러 노출에 덜 취약한 상태를 만드는 것을 함께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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