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최근 눈이 침침하고 살짝 충혈된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베체트병과 관련이 있을까요?
A 눈이 침침하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충혈·통증이 있다면 베체트병의 포도막염일 가능성이 있는 응급 경고신호로,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포도막염을 방치하면 5년 내 최대 10~25%에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며칠을 늦추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상세 답변
베체트병 환자의 상당수에서 눈포도막염이 나타나며, 시야흐림·충혈·통증·비문증(날파리증) 같은 변화는 다른 자가면역질환보다 진행이 빠르고 위험할 수 있는 경고신호입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이 5년 내 10~25%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한방 치료를 우선하지 말고 즉시 안과(필요시 응급실)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리가 갑자기 붓고 아프거나(혈관 침범), 심한 두통·의식 변화(신경 침범)가 동반될 때도 마찬가지로 응급 진료가 필요한 경고신호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이런 경고신호가 있을 때는 한의원 치료를 우선하지 않습니다. 먼저 병원에서 원인을 확인받으신 뒤, 안전이 확인된 상태에서 궤양 재발·전신 컨디션 관리를 위한 한방 치료를 이어가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