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기간별 경과
Q 기능성 소화불량 한약을 8주째 먹는데 절반 정도만 좋아지고 더는 진전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8주에 절반 개선 후 정체라면 처방을 바꿀 시점이지, 같은 약을 늘리거나 포기할 시점은 아닙니다. 남은 증상이 식후 답답함인지 명치 통증인지, 스트레스·수면과 연동되는지를 다시 나눠 처방의 초점을 옮깁니다.
상세 답변
초기 처방이 위 배출을 돕는 방향이었다면 그로 풀리는 몫은 8주면 대부분 나타나고, 남은 절반은 위벽의 예민함이나 자율신경 긴장처럼 다른 기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은 증상이 식사와 무관하게 오거나 잠을 설친 다음 날 심하면 그쪽을 다루는 처방으로 바꾸고, 식후에만 온다면 소화력 자체를 보강하는 쪽으로 옮깁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8주째 재평가에서 처음 식사 일지와 지금 일지를 나란히 놓고 남은 증상의 성격을 다시 봅니다. 위 배출형에서 위벽 긴장형이나 소화력 저하형으로 처방의 무게를 옮기고, 수면·스트레스가 연동되면 그 부분을 함께 다루는 약재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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