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명이 약 먹고 나서 생긴 것 같아요. 이독성 약물이라는 게 정말 귀에 해롭나요?
A 네. 일부 항생제(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암제(시스플라틴), 고용량 이뇨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s)는 달팽이관 유모세포를 손상시키는 이독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의심되면 처방 의사와 상의하세요.
상세 답변
이독성 약물이란 달팽이관·청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겐타마이신 등), 항암제(시스플라틴), 고용량 루프 이뇨제(푸로세미드), 고용량 아스피린·NSAIDs가 해당합니다. 이런 약을 복용 중 이명이나 청력 저하가 생겼다면 처방 의사에게 즉시 알리고 약물 조정을 상의해야 합니다. 이미 손상된 유모세포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기 대처가 중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이독성 약물 복용 이력이 있는 이명 환자를 진료할 때, 해당 약물이 유발한 손상의 정도와 현재 청력 상태를 먼저 파악합니다. 이독성 후 이명은 유모세포 손상이 배경인 경우가 많아 보신(補腎)·보혈(補血)로 청각 기능의 남은 회복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며, 이독성 약물을 추가로 쓰지 않도록 한약 구성을 안전하게 설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