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응급 신호
Q 화병으로 분노가 폭발해 물건을 부수거나 죽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분노가 자신이나 타인을 해칠 수준이거나 죽고 싶다는 말이 나오면 화병 외래 치료 범위를 넘은 것이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응급 평가나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먼저 이용해야 합니다. 즉각적인 위험이 있으면 119를 부르고,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 답변
화병의 분노는 보통 안으로 향해 가슴을 치거나 한숨을 쉬는 형태로 나오지만, 밖으로 폭발해 물건을 부수거나 사람을 향하거나 자신을 해치려 하면 응급 상황입니다. 죽고 싶다는 말은 흔한 푸념으로 넘기지 말고 직접 물어보며, 약물·날카로운 물건을 치우고 곁에 있습니다. 급성기가 지나 안정되면 그때 화병 치료를 병행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 중 환자나 보호자에게서 폭력적 폭발이나 자살 언급이 확인되면 한방 치료를 이어가기 전에 정신건강의학과 응급 평가를 먼저 안내합니다. 급성기를 넘긴 뒤 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목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안전한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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