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아토피 관리에 보습이 중요하다는데, 어떤 보습제를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하나요?
A 보습제는 향료·알코올이 없는 세라마이드 함유 제품을 하루 2회 이상, 특히 샤워 직후 3분 이내에 충분한 양(성인 전신 기준 하루 30~60g)으로 바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상세 답변
보습제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피부 장벽 기능을 보완해 외부 자극 침투를 막고 소양감을 줄이며, 국소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핵심 원칙은 ①양 — 충분히 많이(성인 몸 전체 기준 하루 30~60g), ②빈도 — 하루 2회 이상, ③타이밍 — 샤워 후 물기가 살짝 남아 있을 때 3분 이내 도포.
보습제 선택 기준: 세라마이드(ceramide)·콜레스테롤·지방산이 포함된 제품이 피부 장벽 복구에 효과적입니다. 향료·방부제(파라벤)·알코올·색소가 없는 제품을 고르고, 처음 사용 시 소량을 팔 안쪽에 발라 48시간 관찰 후 전신에 적용합니다. 오일보다 크림 또는 연고 제형이 보습력이 높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방 외치 중 한약 달인 물(황백·고삼·지부자 등) 습포 후 보습은 소양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활용됩니다. 내부적으로는 체내 음액(진액)이 충분해야 피부가 촉촉함을 유지하므로, 혈액 순환을 돕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한약 계열 처방으로 체내 진액을 보충합니다. 보습제 사용 전 환부를 따뜻한 한약 물로 30초~1분간 가볍게 세척한 뒤 바르도록 안내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