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생활 관리
Q 물집이 마르고 나면 손이 쩍쩍 갈라지고 당겨서 아픕니다. 보습이랑 손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나요?
A 물집이 마른 뒤 갈라지는 시기에는 손을 씻은 직후 물기가 남았을 때 향료·방부제 없는 저자극 크림이나 연고를 충분히 바르는 보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세제 작업 때는 장갑을 쓰고 미온수로 짧게 씻으세요.
상세 답변
한포진은 물집기와 건조·갈라짐기를 오갑니다. 물집이 마른 뒤에는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지므로 보습이 핵심입니다. 손을 씻거나 작업한 직후 물기를 부드럽게 두드려 닦고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수분이 갇혀 장벽이 보호됩니다. 향료·알코올·방부제가 없는 저자극 제품, 갈라지는 부위에는 로션보다 크림·연고 타입이 좋습니다. 물·세제 작업 시 장갑 착용, 미온수 짧은 세정도 중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잘 마르고 갈라지는 손을 진액이 메마른 신호로 봅니다. 피부가 두꺼워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혈허(血虛)로 피부가 메마른 상태가 대표적인데, 이때는 혈을 보충하고 피부를 자양·재생시키는 보혈 윤조 한약을 씁니다. 겉으로 보습제를 바르는 동시에 안에서 진액을 채우면 보습력이 근본적으로 회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