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한포진으로 한의원을 다니는데, 어떤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이나 응급실을 가야 하나요?
A 한포진 자체는 생명을 위협하지 않지만, 누런 고름·벌꿀 색 딱지가 생기고 열이 나거나 손발이 벌겋게 붓고 통증이 심해지면 세균 감염을 의심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세 답변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경고 신호입니다. 첫째, 터진 물집 부위에서 누런 진물·고름이 심해지거나 벌꿀 색의 두꺼운 딱지가 생기면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2차 세균 감염을 의심하고 항생제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고열·심한 발적이 함께 오면 더욱 그렇습니다. 둘째, 손발이 벌겋게 붓고 누르면 아프며 열이 퍼지는 느낌이면 봉와직염 같은 감염 확산일 수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셋째, 물집 부위에 통증성 농포가 빠르게 번지면 헤르페스 감염(카포시수두모양발진) 가능성도 있어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 치료 중에도 위 경고 신호가 나타나면 한의원 치료를 즉시 멈추고 가까운 양방·응급 의료기관을 먼저 방문해야 합니다. 세균·바이러스 감염은 해당 치료로 먼저 잡은 뒤, 회복된 후 재발 방지를 위한 한의 치료를 재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상이 의심되면 언제든 한의사에게 바로 알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