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효과 의문
Q 내과에서 혈관 확장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 겨울만 되면 여전히 손끝이 하얗게 질리고 저립니다. 약을 늘리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A 혈관 확장제는 발작의 강도를 줄여주지만, 말초 혈관이 쉽게 과민해지는 몸 전체의 상태까지 바꾸지는 못해 효과가 부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 치료는 말초까지 기혈이 고르게 도달하도록 순환 기능 자체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둡니다.
상세 답변
레이노증후군 치료의 목표는 혈관 경련을 예방하거나 빨리 풀어주는 것인데, 약물만으로는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약의 용량을 계속 늘리기보다는, 왜 유독 내 혈관이 쉽게 과민해지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방 치료는 손끝 혈관만 억지로 넓히는 것이 아니라, 속에 쌓인 노폐물을 비우고 눌린 기의 흐름을 풀어 몸 전체의 순환 여력을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순환의 뿌리가 튼튼해지면 같은 추위에도 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복용 중인 약은 임의로 끊지 마시고 진료 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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