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효과 의문
Q 피부과에서 항진균 샴푸(케토코나졸)를 처방받았는데 쓸 때만 좋아지고 끊으면 재발해요. 근본적으로 나을 수는 없나요?
A 케토코나졸 샴푸는 말라세지아를 억제하지만 피지 과잉·면역 불균형 같은 바탕은 그대로라 끊으면 재발하기 쉬워, 완치보다 재발 간격을 늘리는 관리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항진균제와 함께 피지 조절·장벽 회복을 병행합니다.
상세 답변
지루성 피부염은 완치보다 장기 관리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항진균 샴푸는 균 수를 줄여 급성기를 빠르게 진정시키지만, 피지 분비 체질·면역 과민 반응이 교정되지 않으면 균이 다시 증식합니다. 항진균제를 간헐적으로 이어 쓰고, 필요 시 칼시뉴린 억제제와 피부 장벽 강화 보습제를 더해 안정 기간을 늘리는 것이 표준적 접근법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에서는 항진균 관리와 병행하여 비위 기능을 보강하고 체내 습열을 배출하는 한방 치료를 통해 피지 과잉 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몸이 무겁고 습이 많은 체질의 경우 소화기 기능을 높이고 습기를 제거하는 한약으로 장기 재발 주기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