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동반 질환
Q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데, 남성갱년기 증상도 겹쳐서 더 심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A 당뇨·고혈압·비만 같은 대사질환은 테스토스테론 저하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사질환이 있는 분들에게서 남성갱년기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사질환 관리와 남성갱년기 관리를 함께 보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상세 답변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저하가 더 흔하게 관찰되고, 반대로 테스토스테론이 낮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돼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지는 상호작용이 보고됩니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질환도 비슷한 흐름으로 서로 얽혀 있어, 이런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남성갱년기 증상을 더 무겁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저질환의 표준 치료는 담당 병원에서 그대로 이어가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여러 증상이 겹쳐 있을 때는 병원의 진단명과 복용 약을 모두 알려주셔야 안전한 처방이 가능합니다. 한방 치료는 각 질환의 표준 치료를 대신하지 않고, 전신 기력과 대사 균형을 함께 관리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