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건강검진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정상 범위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기운이 없고 근력도 떨어지는 걸까요?
A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 범위 안이라도 개인의 기준점보다 낮아졌거나, 수면부족·스트레스·기저질환 같은 다른 요인이 겹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치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증상 전체와 생활 패턴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 답변
정상 범위라는 것은 인구 집단의 평균 범위이지, 그 사람이 젊었을 때 가지고 있던 수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수치라도 예전보다 떨어진 폭이 크면 증상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수치가 다소 낮아도 증상이 없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수면부족·만성스트레스·갑상선 기능·빈혈·당뇨 같은 다른 원인이 겹쳐 비슷한 피로·근력저하를 만드는 경우도 흔해, 수치 하나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검사 수치 이전에 「지금 이 몸이 무엇으로 지쳐 있는가」를 먼저 봅니다. 진맥과 문진으로 기력이 부족한 쪽인지, 소화·수면이 함께 무너진 쪽인지, 스트레스로 기운이 막혀 있는 쪽인지를 가려 접근 방향을 정합니다. 검사 수치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증상을 방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