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안전성
Q 요즘 아무 의욕도 없고 가끔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이것도 한의원에서 다룰 수 있는 범위인가요?
A 기분이 가라앉는 정도를 넘어 삶의 의미를 의심하거나 극단적인 생각이 들 정도라면 한의원 치료를 우선하지 마시고 즉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나 자살예방상담전화(109)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런 신호는 응급 진료가 먼저입니다.
상세 답변
남성갱년기증후군에서도 우울감이 동반될 수 있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이나 삶의 의미를 의심하는 정도의 증상은 한방 치료로 접근할 범위를 넘어선 응급 신호입니다. 이럴 때는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거나, 자살예방상담전화(109)로 즉시 연락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극심한 피로가 몇 주 이상 이어지는 경우, 뼈가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생기는 경우는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병원 진료가 우선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이런 경고신호가 있을 때는 한의원 치료를 우선하지 않습니다. 안전이 확인되고 필요한 치료가 시작된 뒤에, 그 위에서 전신 컨디션을 함께 관리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