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면부 클리닉 한방 진료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 입병 ·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and Glossodynia
인천 동구 동제당한의원
입병 하나를 빨리 아물게 하기보다, 입병이 도지는 간격을 먼저 봅니다
작성 · 의학 검토 대표원장 최장혁·최종 검토 2026.09.30·약 8분 분량

- 다른 이름
- 입병 · 혓바늘 · 아프타 · 구창 · 구강작열감증후군(설통) ·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 어떤 상태인가
- 입안 점막에 둥글고 얕은 궤양이 되풀이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과, 보이는 병변 없이 혀가 타는 듯 아픈 설통
- 흔한 신호
- 가장자리가 붉고 바닥이 누런 궤양, 먹고 말할 때의 따가움, 혀끝·가장자리의 화끈거림, 입마름
- 왜 생기나
- 유전 소인 위에 스트레스·수면 부족·입안 상처·철분과 비타민 B12 결핍·월경 주기 같은 계기가 겹칩니다
- 먼저 가릴 것
- 3주 넘게 낫지 않는 궤양, 베체트병, 염증성 장질환·셀리악병, 헤르페스 감염, 약물성 궤양, 빈혈
- 동제당이 보는 자리
- 속에 쌓여 위로 떠오른 열, 진액이 말라 생긴 열, 기운이 떨어져 더디 아무는 바탕, 쌓인 긴장
- 한의원이 맡는 범위
- 감별을 마친 뒤 되풀이되는 입병의 간격과 크기, 설통에 겹친 수면·긴장·입마름 관리
- 병원이 먼저인 경우
- 3주 넘는 궤양, 딱딱한 궤양·흰 반점, 생식기 궤양·눈 충혈, 혈변·체중 감소, 고열과 삼키기 어려움
- 치료 기간
- 2~3개월을 한 단위로 보고, 재발 간격을 기록하며 조정합니다
이런 표현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입병이 한 달에 두세 번씩 번갈아 가며 생겨요
- 혀끝이 데인 것처럼 하루 종일 화끈거려요
- 입안이 헐어서 밥을 먹을 때마다 눈물이 날 만큼 따가워요
- 하나가 아물면 옆에 또 새로 올라와요
- 시험이나 마감 때만 되면 어김없이 입병이 나요
- 혓바늘이 돋아서 말할 때마다 신경 쓰여요
- 연고를 바르면 그때뿐이고 또 생겨요
- 생리 전만 되면 입안이 헐어요
- 혀가 따가운데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요
- 입이 자꾸 말라서 혀가 까끌까끌해요
- 매운 걸 먹으면 입안이 더 화끈거려요
- 칫솔이 스치기만 해도 헌 자리가 쓰라려요
- 피곤하면 입술 안쪽부터 헐어요
- 하나가 생기면 2주 가까이 가요
- 잘 때 입안이 마르고 아침에 혀가 텁텁해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이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둥글고 얕은 궤양이 몇 주에서 몇 달 간격으로 되풀이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흔히 입병, 혀에 생기면 혓바늘이라고 부르는 것이 대부분 여기에 속합니다. 가장자리가 붉고 바닥이 누렇거나 회색으로 덮인 궤양이 입술 안쪽, 볼 안쪽, 혀 가장자리에 생기고, 먹고 말할 때 따갑습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서 가장 흔한 궤양 질환입니다. 일반 인구의 약 5~25%가 겪는다고 보고되고, 10대 후반에서 20대에 가장 많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옮기는 병이 아니며, 유전 소인 위에 스트레스·수면 부족·입안 상처·영양 결핍 같은 계기가 겹칠 때 도집니다.
설통은 이와 다릅니다. 입안에 보이는 병변이 없는데도 혀가 데인 것처럼 화끈거리고 따가운 상태로,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석 달 넘게 이어지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습니다.
이 안내는 입병이 몇 주마다 되풀이되는 분, 연고로 그때그때 넘기지만 간격이 줄지 않는 분, 검사에 이상이 없는데 혀가 따가운 분을 위한 것입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주요 원인 — 입병은 어떻게 되풀이되는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한 가지 원인이 아니라 여러 조건이 겹칠 때 도집니다.
- 1 타고난 소인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같은 입병을 앓는 사람이 많고, 입안 점막이 작은 자극에도 면역 반응을 크게 일으키는 체질이 바탕에 있습니다.
- 2 계기가 쌓입니다. 시험·마감 같은 스트레스, 밤샘과 수면 부족, 월경 전후의 변화가 면역의 균형을 흔듭니다.
- 3 점막에 작은 상처가 납니다. 칫솔에 긁히거나 볼을 깨물거나, 날카로운 치아와 보철물, 거품을 내는 치약 성분이 점막을 건드립니다.
- 4 원료가 모자랍니다. 철분·비타민 B12·엽산이 부족하면 점막이 얇아지고 상처가 더디 아뭅니다.
- 5 면역 반응이 궤양을 만듭니다. 상처 난 자리에 염증 반응이 몰리며 점막이 헐어 둥근 궤양이 생기고, 1~2주 동안 따갑다가 아뭅니다.
- 6 조건이 그대로면 되풀이됩니다. 아문 뒤에도 계기와 바탕이 남아 있으면 몇 주 뒤 다른 자리에 다시 궤양이 올라옵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주요 증상 —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것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궤양이 생기기 하루 이틀 전 따끔거리거나 화끈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곧 좁쌀만 한 붉은 자리가 헐어 가장자리가 붉고 바닥이 누런 둥근 궤양이 됩니다.
가장 흔한 작은 궤양은 지름 1cm 미만으로 1~2주 안에 흉터 없이 아뭅니다. 하지만 먹을 때와 말할 때 따가워 식사가 불편하고,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에 특히 아픕니다. 1cm가 넘는 큰 궤양은 몇 주 넘게 가고 흉터가 남기도 하며, 좁쌀 같은 궤양이 수십 개씩 모여 생기는 형태도 있습니다.
설통은 궤양 없이 혀끝과 혀 가장자리가 타는 듯 화끈거리고 따갑습니다. 아침에는 덜하다가 오후와 저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입이 마르거나 맛이 쓰고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먹는 동안에는 오히려 덜하다는 분도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3주 넘게 낫지 않는 궤양, 딱딱하게 만져지는 궤양, 생식기 궤양이나 눈 충혈이 함께 있는 경우는 전혀 다른 신호입니다. 이때는 한의원보다 병원 확인이 먼저입니다.
만성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동제당한의원의 접근
요약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에는 재발을 완전히 막는 표준 치료가 없고, 설통도 검사로 원인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동제당은 오래가는 궤양과 전신 질환, 빈혈·비타민 결핍을 먼저 가린 뒤, 입병이 도지는 몸의 바탕인 쌓인 열과 마른 진액, 떨어진 기운을 비우고 채워 입병이 오는 간격을 늘리는 쪽에 한약의 자리를 둡니다.
왜 동제당은 입병 하나보다 도지는 간격을 먼저 보는가
연고는 생긴 궤양을 가라앉히지만, 다음 궤양이 오는 조건은 그대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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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의 1차 치료는 궤양에 바르는 국소 치료입니다. 통증을 줄이고 아무는 기간을 앞당기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종설들은 어떤 치료도 재발을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고 정리합니다. 그래서 연고로 한 번의 입병을 넘긴 분이 몇 주 뒤 같은 자리를 다시 찾게 됩니다.
동제당은 연고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궤양이 생기면 연고는 그대로 쓰시고, 한의원은 입병이 몇 주마다 되풀이되는 조건, 곧 쌓인 열과 마른 진액과 떨어진 기운을 바꾸는 쪽을 맡습니다. 치료 효과도 한 번의 궤양이 아니라 재발의 간격과 크기로 잽니다.
입안을 헐게 하는 열은 세 가지 모양으로 쌓입니다
같은 입병이라도 열이 넘치는지, 진액이 모자라 생긴 열인지에 따라 방향이 거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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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입안이 허는 것을 열증의 신호로 봅니다. 다만 그 열이 어디서 왔는지가 다릅니다.
- 쌓인 열 — 맵고 기름진 음식, 야식과 술이 속에 열을 쌓아 위로 밀어 올립니다. 궤양이 붉고 크며 입냄새와 변비가 함께 옵니다.
- 마른 진액의 열 — 밤샘과 과로로 몸을 적시는 진액이 마르면 식히는 힘이 모자라 열이 뜹니다. 궤양은 작지만 자주 오고, 입이 마르며 밤에 열감이 있습니다.
- 쌓인 긴장의 열 — 오래 이어진 긴장과 걱정이 열이 되어 혀끝으로 떠오릅니다. 궤양 없이 혀가 화끈거리는 설통이 이쪽에 많습니다.
넘치는 열은 비우고 식혀야 하고, 모자라서 생긴 열은 채워야 가라앉습니다. 순서를 거꾸로 잡으면 입병이 더 잦아지는 경우가 있어 이 갈래를 가르는 것이 첫 단추입니다.
왜 검사로는 잘 안 나오는가
혈액검사가 정상이어도 입병이 되풀이되는 분이 많고, 설통은 검사에서 거의 이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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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과 비타민 B12·페리틴 결핍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에게 더 흔해, 먼저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결핍이 있으면 보충만으로 입병이 크게 줄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은 검사가 모두 정상으로 나옵니다. 설통 역시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고 검사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검사가 정상이라는 말은 병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의 검사로 잡히는 원인이 없다는 뜻입니다. 동제당은 그 자리에서 잠, 식사 시간, 대변, 월경 주기, 입마름, 긴장의 정도를 물어 입병이 도지는 몸의 흐름을 찾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치료하느냐 — 동제당의 방식
먼저 가릴 것을 가리고, 결핍을 확인한 뒤, 도지는 바탕을 나눠 기록하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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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는 입병의 모양과 경과를 보고 위험한 궤양을 가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 감별 — 3주 넘는 궤양, 생식기 궤양·눈 충혈, 혈변·체중 감소, 물집이 먼저 생기는 궤양을 먼저 가려 필요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 결핍 확인 — 빈혈·페리틴·비타민 B12·엽산 결과를 보고, 부족하면 그 보충을 앞세웁니다.
- 겉의 자극 줄이기 — 치약 성분, 날카로운 치아나 보철물, 입안을 깨무는 습관처럼 점막을 긁는 조건을 줄입니다.
- 변증 분기 — 심비적열·음허화동·비기허약·간울화화의 비중을 가려 한약의 방향을 잡습니다.
입병이 생긴 날짜와 크기, 아문 기간을 달력에 적어 2~3개월 단위로 전과 비교하고, 안정되면 한약 간격을 넓혀 도지기 쉬운 시기에만 짧게 관리합니다.
임상에서 관찰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의 변증 분기
심비적열형 (心脾積熱)
궤양이 붉고 크며 여러 개가 한꺼번에 올라와 몹시 따갑습니다. 입냄새와 갈증, 변비가 있고 맵고 기름진 음식이나 술자리 뒤에 잘 생깁니다.
치법 방향: 속에 쌓여 위로 치솟는 열을 비우고 식혀 붉게 부어오르는 궤양을 먼저 가라앉힙니다
음허화동형 (陰虛火動)
궤양은 작고 가장자리가 옅게 붉지만 자주 되풀이됩니다. 입과 혀가 마르고 밤에 손발바닥이 달아오르며, 밤샘과 과로가 이어질 때 잘 생깁니다.
치법 방향: 마른 진액을 채워 떠오른 열이 스스로 가라앉게 하고 입마름을 함께 덜어 냅니다
비기허약형 (脾氣虛弱)
궤양의 바닥이 옅고 통증은 덜하지만 한 번 생기면 오래 갑니다. 쉽게 지치고 식사량이 적으며 대변이 무르고, 피곤이 쌓이면 어김없이 입안이 헙니다.
치법 방향: 떨어진 기운과 소화력을 받쳐 헌 자리가 스스로 차오르는 힘을 되세웁니다
간울화화형 (肝鬱化火)
궤양보다 혀끝과 가장자리가 화끈거리고 따가운 설통이 앞섭니다. 긴장하거나 신경 쓰는 일이 있으면 심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잠이 얕습니다.
치법 방향: 오래 쌓인 긴장이 만든 열을 풀어 혀의 화끈거림과 잠을 함께 다룹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치료 단계별 경과
감별과 결핍 확인을 마친 뒤 한약과 생활 관리를 함께 할 때, 달라지는 순서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 1~2주
가릴 것을 가리고 기록을 시작합니다.
혈액검사 결과와 입병의 모양을 보고 변증의 갈래를 정합니다. 궤양이 있으면 국소 치료를 그대로 쓰고, 입병이 난 날짜와 크기를 적기 시작합니다.
- 3~4주
한 번의 입병이 덜 아프게 지나갑니다.
새로 생긴 궤양이 전보다 작고 덜 따가운지, 아무는 기간이 짧아졌는지 봅니다. 설통은 저녁의 화끈거림과 입마름이 덜한지 확인합니다.
- 5~8주
도지는 간격이 벌어집니다.
한 달에 두세 번이던 입병의 간격이 늘어나는지, 피곤하거나 생리 전인 시기에도 덜 헐리는지 기록으로 비교합니다.
- 9~12주
도지는 조건을 확인합니다.
어떤 시기와 습관 뒤에 입병이 오는지 달력을 보며 정리하고, 한약 간격을 넓혀 생활 관리 위주로 옮겨 갑니다.
- 이후
도지기 쉬운 때만 짧게 봅니다.
시험·마감·계절이 바뀌는 때처럼 입병이 잘 오던 시기에만 짧게 다시 관리합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정보
입병의 기록과 검사 결과를 함께 가져오시면 가릴 것과 다룰 것을 빨리 나눌 수 있습니다.
- 입병 기록 — 최근 2~3개월 동안 입병이 생긴 날짜, 개수, 크기, 아문 기간을 적어 주십시오. 사진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 혈액검사 결과 — 빈혈, 페리틴, 비타민 B12, 엽산 수치가 있다면 챙겨 주십시오.
- 함께 있는 증상 — 생식기 궤양, 눈 충혈, 피부 발진, 관절통, 설사·복통, 반복되는 열이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 드시는 약 — 입안에 바르는 연고, 혈압약·진통소염제·면역 관련 약, 영양제까지 이름을 모두 적어 주십시오.
- 도지는 시기 — 스트레스, 밤샘, 월경 주기, 특정 음식과 입병이 겹치는지 적어 주십시오.
- 설통의 흐름 — 혀가 따가운 시간대, 입마름, 맛의 변화, 잠의 상태를 알려 주십시오.
- 입안 환경 — 쓰는 치약, 교정 장치·틀니·날카로운 치아가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이럴 때는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아래에 해당하시면 한방 치료보다 치과·구강내과나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진료 중에도 이런 신호가 보이면 곧바로 필요한 곳을 안내해 드립니다. 미루지 말아 주십시오.
- 같은 자리의 궤양이 3주 넘게 낫지 않을 때 — 구강암을 포함한 다른 병을 가리기 위해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궤양이 딱딱하게 만져지거나 흰색·붉은 반점이 함께 있을 때 — 치과·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하십시오.
- 생식기 궤양, 눈 충혈·시야 흐림, 피부 발진이 함께 있을 때 — 베체트병 같은 전신 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 눈 증상은 서둘러 안과로 가십시오.
- 설사·복통·혈변·체중 감소가 함께 있을 때 — 염증성 장질환이나 셀리악병을 확인하십시오.
- 작은 물집이 먼저 생기고 열이 나며 잇몸까지 헐 때 — 헤르페스 감염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 고열과 함께 입안이 넓게 헐어 물도 삼키기 어려울 때 — 탈수 위험이 있어 당일 진료를 받으십시오.
- 얼굴이 창백하고 숨이 차며 쉽게 멍이 들 때 — 빈혈이나 혈액 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신호가 없고 입병이 되풀이되는 것이라면, 입병 기록과 검사 결과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과 헷갈리는 질환들
헤르페스성 구내염
작은 물집이 먼저 여러 개 생겼다 터지고 열이 나며 잇몸까지 붓고 헙니다. 입술 바깥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며 바이러스 감염이라 옮을 수 있습니다.
베체트병
반복되는 입안 궤양에 생식기 궤양, 눈의 염증, 피부 병변이 함께 나타납니다. 국제 기준의 점수로 분류하며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구강암
같은 자리의 궤양이 3주 넘게 낫지 않고 가장자리가 두껍고 딱딱합니다. 흰색·붉은 반점이 함께 있기도 하며 조직 검사로 확인합니다.
염증성 장질환·셀리악병의 입안 궤양
입병이 설사·복통·혈변·체중 감소와 함께 오르내립니다. 장의 흡수 문제로 철분·비타민 결핍이 겹치기도 합니다.
외상성 궤양
깨문 자리, 날카로운 치아나 보철물이 닿는 자리에 한 개가 생기고, 원인을 없애면 되풀이되지 않습니다.
구강 칸디다증·입마름에 의한 혀 통증
혀에 흰 막이 끼거나 붉게 벗겨지고, 입마름이 심합니다. 틀니·흡입 스테로이드·당뇨가 있을 때 흔하며 설통과 달리 원인 치료로 좋아집니다.
표에 있는 특징은 구분에 참고가 되는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실제 감별은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자주 묻는 질문
입병에 비타민을 챙겨 먹으면 재발이 줄어드나요?
혈액검사에서 비타민 B12나 철분, 엽산이 부족하다고 나온 분이라면 보충으로 입병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결핍이 없는 분이 영양제를 더 먹는다고 재발이 줄어든다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여러 영양제를 드시기보다 검사로 부족한 것을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입병이 났을 때 한약을 먹으면 궤양이 빨리 아무나요?
먹는 한약의 주된 역할은 이미 생긴 궤양 하나를 빨리 없애는 것보다 다음 입병이 오는 간격을 늘리는 쪽에 있습니다. 궤양이 생겼을 때의 통증과 아무는 기간은 국소 치료가 더 빠르게 돕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내염이 가족이나 아이에게 옮을 수 있나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염되는 병이 아니어서 식기를 함께 써도 옮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물집이 먼저 생기고 열이 나는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옮을 수 있어 구분이 필요합니다. 가족 중에 입병이 잦은 사람이 많은 것은 전염이 아니라 타고난 소인 때문입니다.
설통이 있으면 매운 음식이나 커피를 끊어야 하나요?
맵고 뜨거운 음식, 신 과일, 알코올과 카페인은 혀의 화끈거림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심한 동안에는 줄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완전히 끊기보다 어떤 음식 뒤에 심해지는지 기록해 보시면 자신에게 맞는 기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입안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교정기나 틀니 때문에 입병이 자주 생기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교정 장치나 틀니, 깨진 치아가 같은 자리를 계속 긁으면 그 자리에 궤양이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이런 외상성 궤양은 원인을 다듬으면 대부분 멈추므로 치과에서 닿는 부분을 조정받으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교정용 왁스로 날카로운 부분을 덮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입병이 생리 전마다 반복되는 건 호르몬 때문인가요?
월경 주기에 맞춰 입병이 도지는 분이 실제로 있고, 연구들도 호르몬 변화를 계기의 하나로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 전후에 열이 오르거나 진액과 혈이 모자라지는 흐름으로 읽어, 월경의 양상과 함께 입병의 방향을 잡습니다. 주기와 입병 날짜를 함께 적어 오시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금연한 뒤로 입병이 더 자주 생기는데 왜 그런가요?
흡연하는 사람에게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 오히려 덜 보인다는 관찰이 있어, 금연 직후 입병이 잦아졌다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흡연을 권할 이유는 전혀 아니며, 대개 시간이 지나며 잦아듭니다. 금연 초기의 스트레스와 수면 변화를 함께 관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설통이 치과 치료 뒤에 시작됐는데 관련이 있나요?
치과 치료 뒤에 혀의 화끈거림이 시작됐다는 분이 있습니다. 새 보철물의 재료나 맞물림, 입마름, 치료 전후의 긴장이 계기가 될 수 있어 먼저 치과에서 보철물과 맞물림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이유 없이 이어진다면 설통으로 보고 수면과 긴장, 입마름을 함께 다룹니다.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두면부 클리닉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설통 안내에 참고한 자료
아래 자료는 질환의 일반적인 정의·증상·검사·안전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동제당한의원의 진료 관점은 이 자료의 결론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진찰과 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A comprehensive review and recommendations on therapeutic options(새 창)
Lau CB, Smith GP · Dermatologic Therapy, 2022;35(6):e15500 · PMID 35395126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 인구의 약 20%에서 나타나는 흔한 만성 점막 질환임을 정리하고, 국소 스테로이드 등 국소 치료를 1차로, 국소 치료로 부족한 중증에 전신 약물을 권한다. 예방·국소·자연 요법·전신 치료를 중증도별로 나눠 제시한 서술적 종설이다
-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새 창)
Conejero Del Mazo R, García Forcén L, Navarro Aguilar ME · Medicina Clínica, 2023;161(6):251-259 · PMID 37357066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일반 인구 유병률 5~25%, 10대 후반~2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원인은 불분명하다고 정리한다. 반복 궤양을 보면 먼저 감별 진단과 동반 전신 질환·교정 가능한 원인을 확인한 뒤 진단하라고 권하며, 현재 완치 치료는 없다고 명시한다
- Hematological parameters in patients with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새 창)
Mousavi T, Jalali H, Moosazadeh M · BMC Oral Health, 2024;24(1):339 · PMID 3849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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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대조군 연구를 모아 비타민 B12 결핍(오즈비 2.93), 페리틴 결핍(2.50), 혈색소 감소(2.14)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과 관련됨을 보였다. 엽산·철·아연 결핍의 연관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 관찰 연구라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 Effect of sodium lauryl sulfate on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A systematic review(새 창)
Alli BY, Erinoso OA, Olawuyi AB · Journal of Oral Pathology & Medicine, 2019;48(5):358-364 · PMID 3083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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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맹검 교차 연구 4편(124명)을 모아, 소듐라우릴설페이트가 없는 치약이 궤양 개수·지속 기간·발생 횟수·통증을 모두 줄였음을 보였다. 표본이 작아 근거를 강화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저자가 밝힌다
-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 1st edition (ICOP)(새 창)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 Committee · Cephalalgia, 2020;40(2):129-221 · PMID 3210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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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작열감증후군을 눈에 보이는 원인 병변 없이 하루 2시간 넘게, 3개월 넘게 되풀이되는 구강 내 작열감·이상감각으로 정의하는 국제 구강안면통증 분류. 진단 전에 국소·전신 원인을 먼저 배제하도록 한다
- A systematic review of treatment for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새 창)
Tan HL, Smith JG, Hoffmann J, Renton T · Cephalalgia, 2022;42(2):128-161 · PMID 344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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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이상 추적한 무작위 대조 연구 22편을 검토해 인지행동치료, 국소 캡사이신·클로나제팜, 레이저 치료가 단기·장기 모두 좋은 결과를 보였고 식물성 제제는 단기 통증 감소가 있었다고 보고한다. 표본이 작고 연구마다 편차가 커 표준 치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The International Criteria for Behçet's Disease (ICBD): a collaborative study of 27 countries(새 창)
International Team for the Revision of the International Criteria for Behçet's Disease ·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2014;28(3):338-347 · PMID 2344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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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병변·입안 궤양·생식기 궤양 각 2점, 피부·신경계·혈관 증상 각 1점을 매겨 4점 이상이면 베체트병으로 분류하는 국제 기준. 검증 세트에서 민감도 94.8%, 특이도 90.5%였다
- Efficacy and safety of topical herbal medicine treatment on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a systemic review(새 창)
Li CL, Huang HL, Wang WC, Hua H ·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 2016;10:107-115 · PMID 26770058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13개 임상시험(1,515명)을 모아 약초 국소 제제가 궤양 크기·지속 기간·통증을 줄이는 경향과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음을 보였다. 다만 연구의 질이 낮아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으며 잘 설계된 무작위 대조 연구가 필요하다고 명시한다
구내염·설통 전용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 아직 없음(NIKOM 팔강변증 지침의 구창·구건 열증 지표만 참고)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NIKOM) — 팔강변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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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현재 재발성 구내염·설통을 직접 다루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없다. 팔강변증 지침은 구창(입안 헒)·구건(입마름)을 열증의 지표로 두고, 손발바닥 열감·식은땀·가늘고 빠른 맥이 함께 있으면 허열, 변비·번조·누렇고 두꺼운 설태가 함께 있으면 실열로 가르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 페이지의 네 갈래는 그 기준을 바탕으로 동제당이 재구성한 것이며 공식 권고등급이 매겨진 변증은 아니다
콘텐츠 검토 기준일: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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