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신경과에서 탈력발작 때문에 삼환계항우울제를 받았는데, 한약과 함께 먹어도 되나요?
A 삼환계항우울제와 한약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성분마다 다르므로 처방 내용을 한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중익기탕·총명탕 계열은 신경계 진정 계열 약과 큰 충돌 없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진료 시 확인합니다.
상세 답변
삼환계항우울제(클로미프라민 등)는 탈력발작 억제를 위해 처방되며,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막는 기전을 가집니다. 한약과 병행 시에는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과의 상가 효과나 항콜린 부작용 증가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기존 약 목록을 진료 시 반드시 공유하고, 한의사와 신경과 의사가 함께 경과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처방 설계 시 기존 양약의 종류와 용량을 먼저 파악하고, 상호작용 가능성이 낮고 비기·심기 보강에 집중하는 처방을 우선 선택합니다. 증상이 안정되면 양약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목표를 신경과 담당의와 함께 공유해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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