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효과 의문
Q 혈액검사에서 빈혈은 없다고 하는데 왜 하지불안증후군이 생기나요? 한방 치료가 의미 있을까요?
A 일반 빈혈 검사가 정상이어도 뇌 속 철 저장량이 부족하면 도파민 조절이 흐트러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혈허를 폭넓게 해석해 보혈 치료를 적용합니다.
상세 답변
혈청 헤모글로빈이 정상이더라도 뇌의 기저핵 내 철 저장이 부족하면 도파민 합성이 어려워져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청 페리틴이 75 ng/mL 이하면 먹는 철분제를, 100 ng/mL 미만이면서 먹는 철분이 잘 듣지 않거나 빨리 올려야 하면 철분 주사를 고려합니다(트랜스페린 포화도 45% 미만일 때). 또한 철 결핍 없이 도파민 회로 자체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의 혈 부족 개념은 단순한 헤모글로빈 수치보다 넓습니다. 얼굴 창백·손발 저림·피로감·야간 증상 악화 등 혈이 하지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전반적인 상태를 포함합니다. 혈을 보충하는 한약 치료를 통해 뇌와 말초에 영양 공급을 개선해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