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골프엘보 치료 중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이 있나요?
A 치료 중에는 아이싱(급성기), 팔꿈치 보호대, 손목 스트레칭, 편심성 강화 운동을 단계적으로 병행하면 좋습니다. 급성 통증기에는 ice pack을 하루 2~3회 15~20분 적용하고, 통증이 완화되면 유연성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으로 전환합니다. 스트레칭은 손목 신전 방향(테니스엘보 방향)이 아니라 굴곡 방향으로 진행해야 내측 힘줄에 유효합니다.
상세 답변
급성기(발병 후 1~2주): 아이싱(15~20분, 하루 2~3회), 활동 제한, 보호대 착용. 아급성기 이후: 손목 굴곡 스트레칭(팔꿈치를 펴고 반대 손으로 손등을 뒤로 당기기), 전완 회외 스트레칭을 하루 3세트. 회복기: 편심성 강화 운동(wrist flexion eccentric curl)으로 힘줄 부하 내성을 높이는 것이 재발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수면 시 팔꿈치를 완전히 구부린 자세는 내측 신경 압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팔꿈치를 약간 편 상태로 유지하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급성기의 냉(冷) 자극은 기혈 수렴 효과가 있어 부종과 열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만성기에는 온열 찜질이 혈행을 촉진해 회복에 더 유리합니다. 자택에서 따뜻한 소금물에 팔을 담그는 것도 간단한 온열 자극 방법입니다. 한방 치료와 병행할 때는 치료 당일 과한 운동이나 강한 외력을 피해야 도침·침 효과가 잘 유지됩니다. 충분한 수면과 간 기능을 보조하는 규칙적 식사도 힘줄 회복에 기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