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70대 어머니가 무릎·손목·발목 여러 곳이 아프신데 나이가 많아도 한방 치료가 효과 있나요?
A 고령 환자도 한방 치료로 충분히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한방 치료는 소화·간 부담이 큰 소염진통제 장기복용의 대안으로 고령자에게 적합합니다. 관절 개수와 기저 질환을 고려한 맞춤 치료가 가능합니다.
상세 답변
고령 환자에서 NSAIDs 장기복용은 위장 출혈·신기능 저하 위험이 높아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침 치료는 약물 부작용 없이 통증 신경을 조절하므로 고령자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도침·약침은 조직 재생을 직접 촉진해 근감소증과 관절 기능 저하가 동반된 고령 다발성관절염에도 효과적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고령은 신정(腎精)이 자연히 줄어드는 시기로, 신주골 기능 저하가 관절 취약성의 근본입니다. 동제당에서는 신정을 채우고 간혈(肝血)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체질에 맞춘 한약을 처방하고, 자극이 강하지 않은 세침(細針)·온침으로 안전하게 경락을 자극합니다. 고령자 관절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속도보다 안전한 회복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