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동반 질환
Q 평소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 편인데, 위장 상태가 습진과 관계가 있나요?
A 술이나 맵고 기름진 음식으로 위장에 부담이 가면 습진이 함께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한의학에서는 소화 기능 저하를 습진의 한 요인으로 보고 소화기 관리를 함께 권합니다.
상세 답변
위장 상태와 피부는 생각보다 가깝게 연결됩니다. 술·맵고 기름진 음식이 위장에 부담을 주면 체내 염증 상태가 높아져 습진이 함께 악화되곤 합니다. 양방에서도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화 불량이 잦다면 피부 치료와 함께 식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이 습진의 핵심 원인으로 보는 것이 바로 비위(소화기) 기능 저하입니다. 비위가 약하면 노폐물과 열이 엉킨 습열(濕熱)이 쌓이고, 이 습열이 피부로 발산되어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동제당은 위장 부담을 덜어 습열이 생기지 않게 하는 식이 관리를 강조하고, 비위 기능을 바로잡는 것을 치료의 한 축으로 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