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치료 단계 안내
Q 진물이 많이 나는 습진과 피부가 두껍게 일어나는 습진은 치료가 다른가요?
A 진물이 나고 밤에 가려운 유형은 습열을 내리는 청열 해독 위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태선화 유형은 혈을 보충해 피부를 자양하는 방향으로 치료해 처방이 달라집니다.
상세 답변
습진은 단계와 양상에 따라 접근이 다릅니다. 급성기의 진물·부종이 두드러지는 상태와, 만성기의 건조·태선화 상태는 치료 목표 자체가 다릅니다. 전자는 염증과 삼출을 가라앉히는 것이, 후자는 메마른 피부를 다시 채우고 재생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의 두 가지 대표 변증입니다. 밤에 가렵고 진물이 나는 소화기에 습기와 열이 쌓인 상태형은 청열 해독 한약으로 열과 습을 내리고, 피부가 두꺼워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혈액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게 되는 상태형은 보혈 윤조 한약으로 혈을 보충하고 피부를 자양·재생시킵니다. 한 환자에게서 두 양상이 함께 나타날 때는 단계에 따라 청열해독에서 시작해 면역 안정·피부 재생으로 무게를 옮겨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