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동반 질환
Q 다한증이 있는데 불안증이나 공황장애도 함께 있어요. 같이 치료할 수 있나요?
A 네, 다한증과 불안장애는 교감신경 과활성이라는 공통 기전으로 서로 악화시키는 관계라 심신(心神)을 안정시키는 처방으로 함께 다스립니다.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으로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합니다.
상세 답변
불안장애·공황장애와 다한증의 동반은 매우 흔합니다. 불안 시 편도체가 교감신경계를 과활성화하면 에크린 한선 분비가 즉각 늘어나고, 땀이 나는 것을 인식하면 사회적 불안이 더 높아지는 악순환이 형성됩니다. 인지행동치료(CBT)와 이완 훈련은 교감신경 흥분 역치를 높여 다한증 개선에도 기여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마음과 담이 약해 놀라고 두려워하는 체질은 공황과 다한증을 함께 유발하는 원인으로 봅니다. 심장과 담을 보강하는 한약과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재(산조인·용골·모려)를 병행해 땀 분비와 불안을 함께 다스립니다. 자율신경 균형 회복을 돕는 침 치료도 병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