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생활 관리

Q 운동하다가 두드러기가 생겨요. 운동을 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A 운동으로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날 때 생기는 콜린성 두드러기인 경우가 많으며, 운동을 포기하기보다 강도를 낮춰 단계적으로 늘리고 필요하면 의사와 상의해 운동 전 항히스타민제를 씁니다.

상세 답변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이 1도 이상 오르면 아세틸콜린이 비만세포를 자극해 소형 팽진이 전신에 퍼지는 형태입니다. 운동뿐 아니라 뜨거운 음식 섭취, 입욕, 긴장·흥분 시에도 발생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운동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여 내성을 키우는 탈감작 훈련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운동 시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표위(表衛)가 허해져 외사가 침입하기 쉬워진다고 봅니다. 황기·방풍·백출로 표기(表氣)를 강화하는 한약이 운동 유발 두드러기 체질에 적합합니다. 운동 후에는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물로 샤워해 체온을 천천히 낮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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