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회음부랑 아랫배가 몇 달째 뻐근하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아요. 비뇨의학과에서 만성 전립선염이라는데, 정확히 어떤 병인가요?
A 만성 전립선염은 회음부·아랫배·고환·음경 주변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이어지는 남성 골반 질환입니다. 잦은 소변, 잔뇨감, 사정 후 통증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세균이 없는 비세균성, 즉 만성 골반통증후군에 해당합니다.
상세 답변
미국국립보건원 분류에서 전립선염은 급성 세균성, 만성 세균성,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증후군, 증상 없는 염증성 네 가지로 나뉘며, 증상이 있는 만성 전립선염의 대부분은 세 번째인 만성 골반통증후군입니다. 이름에 전립선이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전립선 하나의 염증이라기보다 골반 근육의 긴장, 신경의 과민, 면역·염증 반응, 스트레스가 함께 얽힌 상태로 이해됩니다. 2025년 미국비뇨의학회 지침도 원인이 하나로 밝혀지지 않았고, 골반 밖의 다른 부위 통증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전 세계 성인 남성의 약 9~16%가 겪을 만큼 흔하고, 비뇨의학과 외래 방문의 큰 몫을 차지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방에서는 아랫배와 골반, 즉 몸의 가장 아래쪽에 열과 노폐물이 뭉치고 기혈이 막힌 상태로 봅니다. 여기에 과로와 스트레스로 기운이 바닥나면 막힌 것을 스스로 풀어낼 힘이 떨어져 증상이 오래갑니다. 그래서 막힌 것을 풀어 주는 치료와 떨어진 기운을 채우는 치료를 함께 짜는 것이 기본 방향입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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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직 20대 후반인데 전립선염 진단을 받았어요. 나이 든 사람만 걸리는 병인 줄 알았는데, 이 나이에도 생기나요?
#가능성 /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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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립선염이 오래되면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잠도 잘 못 자요. 우울한 기분까지 드는데 이것도 전립선염이랑 관련이 있나요?
#동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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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정하고 나면 회음부가 더 아파서 관계를 피하게 돼요. 전립선염이 있으면 성생활을 줄여야 하나요, 오히려 자주 하는 게 좋다는 말도 있던데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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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좌욕이나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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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래 전립선염이 있었는데 이번엔 갑자기 열이 나고 오한이 들면서 소변이 거의 안 나와요. 평소처럼 참아도 될까요?
#안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