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동반 질환
Q 장이 예민한 편(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인데, 이것도 질염이 자꾸 재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A 장내 세균총과 질 내 세균총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 건강이 불안정하면 질 내 환경도 함께 흔들리기 쉽습니다. 장 문제를 방치한 채 질염 관리만 반복하면 재발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장과 질은 해부학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이 전신 면역과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어 질 내 환경에도 간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장이 예민하거나 만성적인 소화기 문제가 있는 경우, 면역력이 함께 떨어지면서 질염 재발과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장 기능과 여성 질환을 따로 보지 않고 함께 살핍니다. 소화 상태와 배변 패턴을 함께 확인해 처방에 반영하며, 장 상태가 안정되는지도 경과 관찰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