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동반 질환
Q 빈혈 진단받고 나서부터 자려고 누우면 다리를 자꾸 움직이고 싶고, 가끔 얼음을 씹어먹고 싶은 이상한 충동도 들어요. 이것도 빈혈이랑 관련 있나요?
A 네, 누우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하지불안 증상과 얼음처럼 영양가 없는 것을 씹고 싶은 이식증(빙식증)은 철결핍과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 증상이라 빈혈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철분 저장이 낮을수록 이런 증상이 더 흔합니다.
상세 답변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 관련 증상 외에도 다리를 가만히 두기 힘든 하지불안 증상이나, 얼음·흙처럼 영양가 없는 것을 먹고 싶은 이식증 충동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특히 이런 이식증 경향은 철분 저장이 많이 낮아진 여성에서 더 흔히 관찰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낯설게 느껴지는 증상이지만, 몸이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신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동반 증상만 따로 다스리기보다, 기혈을 채우는 근본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면 빈혈 수치 개선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잦아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