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물도 잘 못 마시겠고 체중이 계속 줄고 있는데, 이것도 그냥 참고 넘겨도 될까요?
A 아닙니다. 물조차 삼키기 어렵거나 체중이 눈에 띄게 줄고, 어지럽거나 소변량이 크게 줄었다면 탈수를 동반한 중증 입덧(임신오조)일 수 있어 참지 마시고 즉시 산부인과 진료나 응급실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한방 치료는 이런 중증 신호가 없거나 병원 관리와 병행이 가능한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상세 답변
대부분의 입덧은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정상적인 임신 경과이지만, 물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구토가 반복되거나 체중이 임신 전보다 눈에 띄게 줄고, 어지럼증·소변량 감소 같은 탈수 징후가 함께 나타난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런 경우는 탈수와 영양 결핍을 동반하는 중증 형태(임신오조)일 수 있어, 수액 치료 등 병원의 응급 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이런 경고 신호가 있을 때는 한방 치료보다 산부인과·응급실 진료가 먼저입니다. 탈수와 영양 상태가 안정된 뒤에는 위장 기능 회복을 돕는 한방 치료를 병행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반드시 병원 관리를 우선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