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안전성
Q 밖으로 나온 부분에서 피가 나고 쓰라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바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질 밖으로 나온 조직은 속옷에 쓸려 짓무르거나 궤양이 생기기 쉽고, 출혈이 탈출 때문인지 다른 원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나온 부분이 들어가지 않고 검붉게 붓고 심하게 아프거나, 열이 나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폐경 뒤의 질 출혈은 탈출과 상관없이 자궁내막이나 자궁경부의 병을 먼저 배제해야 하는 신호입니다. 탈출이 심해 요도가 꺾이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방광에 소변이 남아 방광염이 반복되며, 드물게 신장까지 부담이 갑니다. 짓무른 부위는 질정 호르몬이나 연고로 점막을 회복시킨 뒤 페서리나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원 진료는 이런 신호가 없음을 확인한 뒤에 시작합니다. 진료 중에도 출혈이나 배뇨 곤란이 새로 생기면 한약을 이어가기보다 산부인과 진찰을 먼저 받으시도록 안내합니다.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채 증상만 누르는 것은 동제당의 방식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