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달리기를 완전히 포기해야 하나요? 마라톤을 다시 뛸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가 있나요?
A 장경인대증후군은 달리기를 완전히 그만둬야 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원인 교정과 충분한 치료를 거치면 마라톤 복귀가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훈련량 증가 속도 조절과 근육 불균형 교정을 병행해야 재발 없이 완주할 수 있습니다.
Detailed Answer
연구에 따르면 보존 치료를 받은 장경인대증후군 환자의 80% 이상이 3~6개월 내 전전 수준으로 복귀합니다. 핵심 변수: ①고관절 외전근(중둔근) 근력 대칭화 ②주간 훈련량 10% 이하 증가 원칙 ③러닝 케이던스 180spm 유지(과도한 내전·충격 감소) ④신발 쿠션·깔창 교정. 이 4가지를 치료와 병행하면 풀마라톤 복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Korean Medicine Clinic Perspective
한의학에서 "달리기를 못 한다"는 것은 간(肝)이 주관하는 근맥(筋脈)이 회복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간혈을 채우고 담경 기혈을 소통시키면 근맥의 탄성이 돌아옵니다. 동제당 치료를 마친 환자 중 하프·풀마라톤에 복귀한 사례가 다수 있습니다. 재발 없는 복귀를 위해 치료 종료 후에도 월 1회 유지 관리 개념으로 내원하시면 담경 상태를 점검하고 훈련 계획을 함께 조율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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