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60대 남성으로 MRI상 반월상연골판이 많이 닳아 있다고 합니다. 이 나이에 한방 치료로 실제로 호전이 될 수 있나요?
A 60대 퇴행성 반월판 손상에서도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연골을 새로 만들 수는 없지만, 남은 연골을 보호하고 주변 근육·인대를 강화하며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치료의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많은 분들이 적극적 보존 치료로 수술 없이 일상 보행을 회복합니다.
Detailed Answer
60대 이상 퇴행성 반월판 병변의 현실: MRI상 심한 신호 변화가 있어도 증상과 항상 일치하지 않습니다. 영상 소견보다 현재 통증 강도·보행 능력·삶의 질이 치료 방향 결정의 핵심입니다. 보존 치료 적합 조건: 관절 잠김 없음, 일상 보행 가능, 심한 내·외반 변형 없음, 체중 조절 의지. 현실적 목표: 통증 VAS 5 이상 → 3 이하, 500m 이상 평지 보행 가능, 계단 오르내리기 보조 없이 가능. 이 목표를 달성하면 수술을 수년 이상 미룰 수 있습니다.
Korean Medicine Clinic Perspective
한의학에서 60대 퇴행성 병변은 신허골위(腎虛骨萎)가 핵심 병기입니다. 신(腎)의 정기(精氣)가 부족해 골과 연골이 마르고 약해진 상태입니다. 이를 역전시키기는 어렵지만, 신허를 보충하고 어혈·습담을 제거하면 남은 조직이 더 빠르게 악화되는 것을 막고 통증 없이 기능을 유지하는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동제당에서는 연령과 체력에 맞는 도침 강도·약침 농도를 조절하고,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신허를 채우는 치료를 무리 없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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