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설사가 한 달 넘게 멈추질 않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건가요?
A 4주 이상 가는 만성설사는 과민성장증후군 같은 기능성 문제부터 염증성 장질환, 흡수장애, 감염 후유증까지 원인이 다양합니다. 장이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거나 너무 빨리 내려보낼 때 변이 묽어집니다.
상세 답변
정상적인 대장은 음식물에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 변을 알맞게 굳힙니다. 그런데 장이 과민해져 내용물을 너무 빨리 내려보내거나, 점막에 염증이 있거나, 영양분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면 수분이 그대로 빠져나가 묽은 변이 반복됩니다. 만성설사의 원인은 과민성장증후군 같은 기능성 장애뿐 아니라 염증성 장질환, 흡수장애, 바이러스 감염 후유증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원에서는 "장이 왜 수분을 잡아두지 못하고 운화 기능이 떨어졌는가"에 주목합니다. 스트레스로 간의 기운이 뭉쳐 소화기를 침범하는 간울비허(肝鬱脾虛)나, 소화기 자체가 약해진 비위 허약을 흔한 뿌리로 보고, 떨어진 장의 운화·흡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