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약물별
Q 만성위염으로 위산억제제, 위점막보호제, 제산제를 다 먹고 있는데 각각 무슨 차이고 어떤 것부터 줄이나요?
A 제산제는 이미 나온 위산을 즉시 중화하는 약, 위산억제제는 위산이 나오는 것 자체를 줄이는 약, 점막보호제는 점막을 덮어 자극을 막는 약입니다. 보통 필요할 때만 먹는 제산제부터 줄이고, 점막보호제는 증상이 안정되면, 위산억제제는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 가장 마지막에 단계적으로 줄입니다.
상세 답변
제산제는 효과가 빠르지만 짧고 자주 먹으면 위산이 반동으로 늘어나기도 합니다. 점막보호제는 부작용이 적어 비교적 편하게 조정합니다. 위산억제제는 갑자기 끊으면 몇 주간 속쓰림이 오히려 심해지는 반동 현상이 있어 용량을 절반으로, 그다음 격일로 몇 주에 걸쳐 줄여야 하고, 이 과정은 내과 처방 의사가 정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세 약을 각각 어떤 증상 때문에 시작했는지 확인하고, 그 증상이 한방 치료로 줄었는지를 기준으로 줄이는 순서를 정합니다. 위산억제제를 줄이는 동안 한약으로 위의 열감과 긴장을 받쳐 주면 반동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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