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연령 / 대상별
Q 생리 전후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해져요. 여성은 왜 더 심하고 어떻게 다르게 치료하나요?
A 생리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장 운동과 통증 감각이 함께 예민해져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해지는 여성이 많습니다. 이 경우 장만 다루지 않고 생리 주기와 월경통을 함께 보며, 생리 1주 전부터 처방을 조정하는 방식을 씁니다.
상세 답변
생리 직전과 생리 중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물질이 장도 함께 자극해 설사형은 더 설사를, 변비형은 생리 전 더 변비를 겪는 경우가 흔합니다. 월경통이 심한 분일수록 이 경향이 뚜렷합니다. 장 증상과 월경 증상을 따로 떼어 치료하면 한쪽이 다른 쪽을 다시 불러오기 쉬워 함께 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변 일지에 생리 일자를 함께 표시해 증상이 주기와 얼마나 겹치는지 확인합니다. 주기성이 분명하면 평소 처방에 생리 1주 전부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긴장을 푸는 약재를 더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고, 부인과 진료를 받고 있다면 그 기록도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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