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관협착증이 몇 달째 그대로예요. 이렇게 오래가면 귀에 문제가 남을 수도 있나요?
A 이관이 오래 열리지 않으면 고막이 안쪽으로 당겨지고 중이에 물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드물게 고막이 들러붙거나 진주종이 생길 수 있어 정기적인 귀 진찰이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중이 안 공기는 조금씩 몸에 흡수되므로, 이관이 오래 열리지 않으면 중이 압력이 계속 낮아집니다. 그러면 고막이 안쪽으로 함몰되고, 중이 점막에서 물이 스며 나와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국제 합의문과 코크란 고찰도 이관기능장애를 고막 함몰,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과 연결된 상태로 설명합니다. 함몰이 깊어지면 고막이 중이 뼈에 들러붙거나, 함몰된 주머니에 각질이 쌓이는 진주종이 생겨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 달 넘게 이어지는 이관협착증은 증상이 견딜 만해도 몇 달 간격으로 이비인후과에서 고막 상태와 청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고막 함몰이나 청력 저하가 있다면 환기관 삽입이나 풍선 확장술 같은 처치를 상의하게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오래된 이관협착증일수록 귀 진찰 결과를 먼저 확인하고, 그 위에서 코 뒤쪽과 이관 주변을 붓게 하는 바탕을 덜어 내는 관리를 함께 합니다. 고막에 변화가 있으면 병원 처치가 먼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