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음식 / 유발 요인
Q 밥을 거르거나 물을 적게 마시면 두통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관련이 있나요?
A 네, 탈수와 공복은 긴장성 두통의 대표적 유발 요인입니다. 혈당 저하와 혈액 농축이 두개 혈관을 수축시키고 근육 피로를 가중시킵니다.
상세 답변
탈수 상태에서는 혈액이 끈적해져 뇌 혈류가 줄고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복은 혈당을 급격히 낮춰 뇌에 포도당 공급이 줄어들면서 두통을 일으킵니다. 성인 기준 하루 1.5~2L 수분 섭취와 3~4시간 간격의 규칙적인 식사가 긴장성 두통 예방의 기본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불규칙한 식사는 비위(脾胃)를 상하게 해 기혈이 덜 만들어지고, 머리를 받쳐 주는 기운이 부족한 기혈 부족 상태를 만든다고 봅니다. 미지근한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고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자기 관리이며, 진료에서는 기혈이 부족한 분에게 기혈을 보하는 한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