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효과 의문
Q 이비인후과에서 이석정복술(엡리법)을 받고 빙빙 도는 건 멎었는데, 배를 탄 듯 붕 뜨는 잔어지럼이 계속돼요. 한방으로 도움이 될까요?
A 이석정복술은 회전성 어지럼을 빠르게 잡아주지만, 시술 뒤에도 머리가 멍하거나 붕 뜨는 잔여 어지럼이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기능적 잔어지럼은 내이 순환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한방 치료가 강점을 보이는 영역입니다.
상세 답변
이석정복술은 이석증의 1차 치료로 1~3회 시술에 높은 성공률을 보이지만, 정복 후에도 평형 감각이 안정될 때까지 며칠~몇 주간 어질하거나 붕 뜨는 느낌이 남을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만성 피로가 겹치면 이 잔여 어지럼이 오래 끌기도 합니다. 구조적 문제는 해결됐지만 몸의 회복력이 따라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에는 이석증 교정 뒤에도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 탓에 배를 탄 듯한 잔어지럼이 이어져 일상이 힘들던 40대 환자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청상(淸上)으로 머리에 몰린 열과 압력을 내리고, 담음·어혈을 풀어 내이 혈행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귀 증상만이 아니라 떨어진 기혈을 함께 보강해, 다시 어지럼이 잘 생기지 않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이석증
#엡리법
#잔어지럼
#전정재활
#담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