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데, 이런 일이 발목 관절염을 악화시키나요?
A 네, 장시간 서 있기와 반복적인 발목 부하는 연골 손상을 앞당기는 대표적인 직업성 위험 요인이며, 딱딱한 바닥이나 맞지 않는 신발이 더해지면 마모가 더 빨라집니다. 쿠션 깔창, 정기적인 스트레칭, 중간 휴식으로 부하를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답변
서 있는 동안 발목 관절에는 체중의 약 1.5배 압력이 반복적으로 가해집니다. 콘크리트 등 경성 바닥에서의 장시간 기립은 연골 내 수분과 프로테오글리칸 손실을 가속화합니다. 직업성 누적 부하(cumulative load)는 이차성 골관절염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높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과로로 기운이 부족해지면 살과 근육을 길러 주는 기능이 떨어져 발목 주변 근육·인대가 쉽게 피로해지고 관절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장시간 서 있는 자세는 발목과 다리를 따라 흐르는 기운과 혈액의 순환을 떨어뜨려 시린 느낌·부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동제당에서는 직업성 부하로 생긴 근육·힘줄 유착과 관절 주머니 긴장을 침 치료로 해소하고, 기운과 혈을 보충하는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피로 회복력을 높이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