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당뇨가 있으면 비복근 손상 회복이 더 어렵다고 하는데, 어떤 점에서 위험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 당뇨는 혈관 손상과 신경병증으로 인해 근육 손상 회복을 지연시키고, 상처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도침·약침 등 침습적 치료 시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혈당이 잘 조절된 상태(공복혈당 130 mg/dL 미만)에서 치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치료 중 발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심해지면 즉시 알려야 합니다.
상세 답변
당뇨가 비복근 손상 회복에 미치는 영향: ①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근육 내 혈류 감소 → 산소·영양 공급 부족 ② 말초신경병증으로 통증 신호 둔화 → 재손상 인지 지연 ③ 고혈당 환경에서 콜라겐 당화(glycation) → 근건 접합부 취약 ④ 면역 저하로 감염 위험 증가. 혈당 조절 목표(HbA1c 7% 미만)를 유지하면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1.5~2 g/kg/일)하고, 침습적 시술 부위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당뇨는 진액이 소모되고 기혈이 고갈되는 상태로 봅니다. 진액이 부족하면 근육에 자양분이 충분히 돌지 못해 회복이 더뎌집니다. 동제당에서는 당뇨 환자의 비복근 손상 치료 시 혈당 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해진 진액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처방을 조정합니다. 침 치료는 엄격한 소독 아래 시행하며, 기혈 순환 개선이 말초 혈류를 높여 당뇨 합병증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