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평발이 있고 최근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발바닥 통증이 평발이나 체중 때문일 수 있나요?
A 네, 둘 다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평발이나 요족 같은 아치 이상은 족저근막에 걸리는 장력을 비정상적으로 키우고, 체중 증가는 한 걸음마다 근막이 받는 하중을 직접 늘립니다. 두 요인이 겹치면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상세 답변
족저근막은 보행 시 체중의 1.2~2배에 달하는 하중을 흡수합니다. 평발(편평족)은 아치가 무너지며 근막이 과도하게 늘어나고, 반대로 아치가 높은 요족은 충격 흡수가 안 되어 부착부에 응력이 집중됩니다. 체질량지수 증가, 종아리 근육(비복근·가자미근) 단축, 장시간 기립 직업도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보고되어 있어, 교정 깔창과 체중 관리가 치료의 한 축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체중 증가와 발 통증을 별개로 보지 않습니다.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 안에 노폐물이 쌓여 몸이 무거워지고, 근육을 함께 주관하는 비장의 원리대로 근육의 탄력도 떨어져 아치를 받쳐주는 힘이 약해집니다. 여기에 뼈와 관절을 주관하는 신장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가 겹치면 발뒤꿈치에 부담이 집중됩니다. 동제당한의원에서는 침·도침으로 단축된 종아리 근육과 근막 부착부를 직접 풀어주는 치료와 함께, 쌓인 노폐물을 비우고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몸 자체의 하중 처리 능력을 회복시키는 접근을 병행합니다. 구조(평발)와 하중(체중)과 장부 기능을 한 묶음으로 다뤄야 통증의 뿌리가 잡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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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권유받았습니다. 주사나 수술 없이 한방 치료만으로 나을 가능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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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어머니가 몇 년째 발뒤꿈치 통증으로 고생하십니다. 연세가 많아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나이 탓이라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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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무슨 검사로 진단하나요? 초음파나 엑스레이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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