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아침 첫발·오래 걸을 때 발뒤꿈치가 찌릿한 족저근막 염증

최장혁
의료 감수대표원장 최장혁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동반 질환

Q 건강검진 엑스레이에서 발뒤꿈치에 뼈가 자랐다(골극)는 말을 들었습니다. 족저근막염과 뒤꿈치 골극, 아킬레스건염이 같이 있다는데 다 따로 치료해야 하나요?

A 세 질환은 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연결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종아리 근육 단축과 반복 하중이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 양쪽에 견인 스트레스를 주고, 골극은 그 결과물입니다. 골극 자체는 통증의 원인이 아닌 경우가 많아, 근막·건의 긴장을 함께 푸는 통합 치료가 효율적입니다.

상세 답변

뒤꿈치 골극(heel spur)은 족저근막 부착부의 만성 견인에 대한 골반응으로, 무증상 인구에서도 흔히 발견되어 그 자체가 통증 원인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은 종골을 사이에 두고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일부에서 근막 연속성도 보고됨), 비복근·가자미근 단축이 양쪽 병변을 동시에 일으키는 공통 분모입니다. 따라서 종아리 유연성 회복이 두 질환 치료의 공통 핵심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의 눈으로 보면 세 병변은 모두 종아리 뒤쪽에서 아킬레스건을 거쳐 발뒤꿈치 바닥까지 이어지는 한 줄기 위에 있습니다. 이 줄기의 기혈이 정체되면 줄기 전체가 굳고 그중 약한 자리들에 병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힘줄과 근막의 문제는 간, 뼈의 변화는 신장의 영역이 겹친 상태로 봅니다. 동제당한의원에서는 발바닥만 치료하지 않고 종아리부터 발뒤꿈치까지 근육과 힘줄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다룹니다. 침·도침으로 줄기의 긴장과 유착을 위에서부터 풀고, 굳은 부착부에는 열을 더한 침·약침을 더하며, 정체된 혈과 노폐물을 비우고 간과 신장을 보하는 몸 전체 치료로 줄기 전체에 기혈이 다시 흐르게 합니다. 병명을 셋으로 나누기보다 막힌 한 줄기를 통하게 하는 것이 치료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동제당한의원 진료

족저근막염, 단순한 증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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