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아침 첫발·오래 걸을 때 발뒤꿈치가 찌릿한 족저근막 염증

최장혁
의료 감수대표원장 최장혁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효과 의문

Q 발바닥 아픈 데 한약을 먹는 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바르거나 주사 맞는 것도 아니고 먹는 약이 발까지 가나요?

A 한약은 발바닥에 직접 작용하기보다 손상된 근막이 회복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치료입니다. 혈류 개선, 만성 염증 조절, 근골 영양 공급이 목표이며, 침·도침 같은 국소 치료와 병행할 때 회복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상세 답변

만성 족저근막염은 국소 혈류가 부족하고 재생 능력이 떨어진 퇴행성 변성 상태입니다. 발뒤꿈치 부착부는 원래 혈관 분포가 적은 부위라서, 전신 순환과 대사 상태가 회복 속도를 좌우합니다. 당뇨, 비만, 만성 염증 상태가 동반되면 치유가 더 느려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근막과 힘줄의 건강은 근육을 주관하는 간에, 뼈 부착부의 건강은 뼈를 주관하는 신장의 기능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며 신장의 기운이 줄면 근육과 뼈가 마르고, 오래 서서 일하면 기혈이 아래에서 정체되어 혈이 굳습니다. 상태에 따라 신장 기운이 약한 분에게는 근육과 뼈를 보하고, 혈이 막힌 분에게는 막힌 혈을 풀고, 노폐물이 많은 분에게는 몸 안의 노폐물을 비우는 방향으로 체질에 맞춘 한약을 씁니다. 동제당한의원의 관점은 국소 치료(침·도침·열을 더한 침·약침)가 변성 조직을 직접 다루는 동안, 몸 전체 치료가 그 조직이 다시 자라날 토양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국소 증상만 좇지 않고 기혈 순환과 장부 기능을 함께 회복시켜야 치료를 끝낸 뒤에도 재발하지 않는 발이 된다고 봅니다.

동제당한의원 진료

족저근막염, 단순한 증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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