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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타손상

편타손상

교통사고 후 뒷목·어깨가 뻣뻣하고 두통이 남는 편타성 손상

최장혁
의료 감수최장혁원장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예후 / 회복

Q 40대 미용사입니다. 작년 사고 후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흐린 날이면 목이 무겁고 시큰거려요. 이미 만성이 된 건데 지금 치료해도 좋아질 수 있나요?

A 만성화되었어도 호전 가능합니다. 6개월 이상 된 통증은 굳은 유착과 약해진 인대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급성기와 다른 접근(유착 박리, 인대 강화)이 필요할 뿐입니다. 회복 속도는 급성기보다 느리지만 단계적 치료로 통증 강도와 빈도를 줄여갈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편타손상 통증은 초기 염증이 아니라 회복 과정에서 생긴 연부조직의 유착, 약해진 인대의 불안정성, 그리고 통증에 민감해진 신경계(중추 감작)가 복합된 상태입니다. 날씨 변화에 통증이 출렁이는 것은 기압·온도 변화에 민감해진 손상 조직의 전형적 반응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소염제보다 유착을 풀고 조직의 안정성을 회복시키는 치료, 그리고 점진적 운동 재활이 핵심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적으로 만성기는 어혈이 오래되어 경락에 깊이 자리 잡고(久病入絡), 풍한습사(風寒濕邪)가 약해진 부위에 침습해 날씨에 따라 통증이 변하는 비증(痺證) 단계로 봅니다. 흐린 날 무겁고 시큰거리는 양상은 한습(寒濕)이 끼어든 전형적 신호입니다. 또 오래된 손상은 간신(肝腎)의 기운을 소모시키는데, 간주근·신주골의 원리상 간신이 허하면 인대와 뼈를 지탱하는 힘 자체가 떨어집니다. 동제당에서는 이런 만성 환자분께 초음파로 유착과 인대 상태를 확인한 뒤 도침으로 굳은 유착을 박리하고, 화침·매선으로 약해진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단계적 외치를 적용합니다. 내치로는 오래 쌓인 어혈·습담을 비워내고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간신을 보강해, 날씨에 흔들리지 않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성이라도 길은 있습니다.

#편타손상 #만성통증 #날씨통증 #교통사고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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