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가능성 / 현실성
Q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안 먹는 아이, 한방에서 도울 수 있나요?
A 간기범위(肝氣犯胃), 즉 간의 스트레스가 위를 침범하는 상태입니다. 간기를 풀어주는 처방으로 식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유치원 입학, 형제 출생, 부모 갈등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자기 밥을 거부하는 아이는 한의학적으로 간기범위(肝氣犯胃)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정적 긴장이 간을 통해 위장을 억누르면 소화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경우에는 단순히 비위를 보강하는 것보다 간기를 풀어 주는 소간건비(疏肝健脾) 방향의 처방이 적합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초진 때 아이가 최근 겪은 환경 변화와 정서 상태를 함께 파악합니다.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면 처방 방향을 조정해 소화 기능 회복과 정서 안정을 함께 도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