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동인천 거주 20대 직장인인데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습진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음식도 습진에 영향을 주나요?
A 술과 맵고 기름진 음식은 체내 염증 반응을 높이고 위장에 부담을 주어 습진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유발 요인입니다. 성인 습진에서 음식이 직접 원인인 경우는 드물지만, 술·자극적인 음식은 거의 모든 환자에서 가려움을 심화시킵니다. 개인마다 악화 식품이 다르므로 음식 일지를 기록해 자신만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답변
음식과 습진의 관계는 두 경로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달걀·우유·견과류 같은 식품 알레르겐의 직접 반응이고, 다른 하나는 술·맵고 기름진 음식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염증 상태를 높이는 간접 악화입니다. 양방에서도 습진 관리 시 술·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권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위장 부담을 덜어 습열이 생기지 않게 하는 식습관을 강조합니다. 맵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알코올은 비위(소화기)에 노폐물과 열을 쌓아 습열을 만드는 주범이므로 치료 기간 중에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습열이 덜 생기면 피부로 발산되는 염증의 원천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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