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기미·색소침착에 한약 치료가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A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국소적으로 과잉 침착되는 색소성 피부 질환으로, 자외선·호르몬 변화·스트레스가 주요 유발 요인입니다. 한방 치료는 간기울결(肝氣鬱結)을 풀어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여 수개월 꾸준한 복약 시 가시적 개선이 보고됩니다. 외용 미백 치료나 레이저와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상세 답변
기미(melasma)와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은 멜라노사이트의 과활성화로 멜라닌이 표피·진피층에 침착된 상태입니다. 자외선이 가장 큰 악화 인자이며, 경구 피임약·임신·갑상선 질환도 기미를 촉진합니다. 오타모반(Ota nevus)은 진피층의 멜라노사이트 증식이 원인으로, 주로 출생 시 또는 사춘기에 발생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기미는 肝氣鬱結로 인한 기혈 정체가 안면에 반영된 것으로 봅니다. 가미소요산(加味逍遙散)·당귀작약산(當歸芍藥散)으로 간울(肝鬱)을 풀고 혈을 보하며, 녹두·율무·복령 등 미백 효능 약재를 병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한방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데 필수이며, 인천 동구 야외 활동이 많은 환자의 경우 SPF50 이상 제품을 매일 도포하도록 반드시 안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