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원인 설명
Q 스트레스가 심하면 팔꿈치 건선이 눈에 띄게 번집니다. 스트레스가 정말 원인이 되나요?
A 건선은 유전적 소인 위에 스트레스·감염·약물·피부 상처 같은 요인이 겹칠 때 생기거나 악화되며, 정신적 스트레스는 면역 균형을 흔들어 병변을 넓히는 대표적인 악화 요인입니다.
상세 답변
건선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가족력 같은 유전적 소인이 깔린 상태에서 스트레스·감염·약물·피부 외상 등 환경적 트리거가 더해질 때 발병하거나 심해집니다. 편도염·상기도 감염 후 발진이 쏟아지듯 나타나기도 하고, 상처 난 자리를 따라 새 병변이 돋는 쾨브너 현상(Koebner phenomenon)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스트레스로 인한 간기울결(肝氣鬱結)이 기의 흐름을 막아 열을 더욱 부추긴다고 봅니다. 막힌 기운이 혈열을 끌어올리면, 그 열이 피부로 밀려 나와 붉은 반점과 두꺼운 각질로 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에서도 정체된 기와 열을 풀어 「정체된 웅덩이를 다시 흐르는 강물로」 돌려놓는 것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