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두드러기가 올라올 때마다 손목과 무릎이 시큰거리고 눈도 자주 충혈돼요. 다른 장기에도 영향이 있는 건가요?
A 두드러기양 혈관염은 피부 밖으로 관절·눈·폐·신장·위장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관절통이 가장 흔하고, 눈 충혈·통증이나 소변 이상, 오래가는 기침이 있으면 안과·신장·호흡기 검사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상세 답변
저보체형 환자 57명을 분석한 프랑스 연구에서는 관절·근육 증상이 82%로 가장 흔했고, 눈 증상 56%, 폐 19%, 위장관 18%, 신장 14% 순이었습니다. 눈은 흰자위가 붉어지고 아픈 상공막염·공막염이나 포도막염으로 나타날 수 있고, 신장은 증상 없이 소변의 단백·혈뇨로 먼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가라앉아 있어도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혈압 확인이 필요하고, 눈이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지면 안과 진료를 바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숨이 차거나 기침이 몇 주씩 이어지면 호흡기 검사를 받으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관절이나 눈 증상을 피부 문제의 부수 증상으로 넘기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함께 있으면 전신 침범 여부를 양방 검사로 먼저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그 결과를 보면서 한의 진료의 범위를 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