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음식 / 유발 요인
Q 감기로 항생제를 일주일 먹었더니 그 뒤로 냉이 심해지고 가려워요. 항생제 때문일까요?
A 네, 항생제는 유해균뿐 아니라 질 안을 지켜주던 유산균까지 함께 줄여 곰팡이균이 그 틈을 타고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항생제 복용 후 새로 생긴 가려움·분비물 변화라면 칸디다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항생제는 세균을 겨냥한 약이라 질 내 정상 유산균도 함께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산균이 줄면 원래 소량 있던 칸디다균이 상대적으로 우세해져 증식하기 쉬워지며, 이는 칸디다질염의 잘 알려진 유발 요인입니다. 항생제 복용을 임의로 중단할 필요는 없고,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서 확인받으시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항생제로 몸 안의 균형이 흔들린 뒤 회복되지 못한 상태를 유해균이 다시 자리 잡기 쉬운 조건으로 봅니다. 소화력과 면역을 함께 끌어올리는 관리가 이런 흐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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