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안전성
Q 방광염인 줄 알고 며칠 참았더니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옆구리까지 아파요. 이것도 그냥 방광염 증상인가요?
A 38도 이상의 발열과 옆구리 통증이 함께 있다면 단순 방광염이 아니라 염증이 콩팥까지 올라간 신우신염일 수 있는 위험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는 한방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세 답변
단순 방광염은 보통 빈뇨·절박뇨·배뇨통·잔뇨감처럼 방광 주변에 국한된 증상으로 나타나며 고열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38도 이상의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염증이 방광을 넘어 콩팥까지 올라간 신우신염일 가능성이 있어 응급에 준하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혈뇨가 있는 경우도 다른 원인 감별을 위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이런 경고 신호가 있을 때는 한방 치료보다 병원에서의 신속한 진단과 항생제 치료가 최우선입니다. 급성기 감염이 확인되면 먼저 병원 치료로 위험한 상황을 넘긴 뒤, 상태가 안정되면 재발을 줄이기 위한 체질 관리와 회복 치료를 이어가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