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강직성척추염이 있으면 눈 포도막염이나 장 질환도 생기나요? 다른 장기에도 영향이 있나요?
A 강직성척추염은 척추 외에도 눈(포도막염), 장(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피부(건선), 심장(대동맥 역류) 등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 질환입니다. 포도막염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약 25~40%에서 발생하며, 눈이 빨개지고 빛에 민감해지면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전신 검진을 통해 동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etailed Answer
강직성척추염은 IL-23/IL-17 면역 축을 공유하는 여러 질환과 함께 나타납니다. 포도막염: 25~40%, 주로 전방 포도막염으로 갑작스러운 눈 통증·발적·시력 저하가 특징. 장 염증: 크론병·궤양성 대장염이 약 5~10%, 무증상 장 점막 염증은 60%에서 발견. 건선: 약 10%. 심혈관 합병증: 대동맥 역류, 전도 장애(서맥) 위험 증가. 골다공증: 장기 염증·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이차성 골다공증 발생. 이러한 동반 질환 감시가 전체 관리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Korean Medicine Clinic Perspective
한의학적으로 강직성척추염의 전신 동반 증상은 단일 장부 문제가 아니라 신허(腎虛)·간울(肝鬱)·비허(脾虛)가 복합되어 경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입니다. 간(肝)은 눈(目)을 주관하므로 간혈(肝血)이 부족하면 포도막염 취약성이 높아지고, 비(脾)는 대장과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비위 손상 시 장 염증이 동반됩니다. 동제당에서는 척추 치료와 병행해 간신(肝腎) 보강·비위 조율을 내치의 축으로 두어, 척추 이외 동반 증상의 발생이나 악화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전신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는 한의학적 관점이 동반 질환 관리에 특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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